* 2010년의 365번째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블로그 개설한 지 석 달 남짓 되었네요.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 올해 우리나라 서점에 등장한 추리소설은 대략 300종쯤 되는군요. 일본 추리소설이 1백종 넘게 나왔고 독자층도 점점 두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30여권 나온 국내 창작 추리소설이 상대적으로 조촐해 보인다는 것이 아쉽네요. 연간 1천권 가까운 추리소설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번역 미스터리가 (일본)창작 미스터리에 밀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이니 좀 부럽습니다.

* 해를 넘기면서 그냥 지나가긴 뭣하니 그믐날과 신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중 기억나는 것을 몇 편 소개하겠습니다. 절판된 작품도 있는 듯합니다만…
■ 나인 테일러스 The Nine Tailors (1934) / 도로시 세이어즈
■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1942) / 엘러리 퀸
■ 제4의 핵 (1984) / 프레데릭 포사이드
■ 악마의 경전 Cause of Death (1996) / 퍼트리샤 콘웰
■ 악마의 눈물 The Devil's Teardrop (1999) / 제프리 디버
■ 레이븐 블랙 Raven Black (2006) /
앤 클리브스

* 갑작스레 주제를 바꿔보죠. 멋진 책장과 좋은 침대는 탐나는 물건입니다… 다만 누워서 책을 보다간 잠들기 십상입니다만. 헌데 미국에 재미있는 가구가 있네요. 'Library Wall Bed'라는 이름인데, 이름 그대로 책장과 침대를 겸하는 가구입니다.

평상시에는 이랬다가…

자야 할 때가 되면 이렇게…


그럴 듯해 보이긴 합니다만 가격이 물경 1만 달러가 넘어서(1만 달러면 책이 몇 권이야…) 순식간에 관심 밖의 물건이 되었습니다. 값을 알고 나니 그다지 좋아보이지도 않는 것은 인지상정일까요. 사실은 누가 선물해주더라도 놓을 자리가 없어요(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Library Wall Bed를 참조하세요). …이상 썰렁한 제품소개였습니다.

* 올해도 추리소설에 관심 가져주신 애호가 여러분들, 그리고 좋은 추리소설 출간하시느라 애쓰신 출판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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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미 아사의 <얼어붙은 송곳니>가 국내에서 영화로 만들어지는군요.

115회 나오키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은 <하울링(가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와 이나영이 자연발화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로 캐스팅 됐습니다. 송강호는 마초형사 캐릭터가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이 소설의 압권은 마지막 오토바이 추격 장면인데 이나영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자랑질은 아니고요, 몇 년 전 모 영화잡지와 인터뷰하면서 ‘영화로 봤으면 좋을 것 같은 추리소설’에 이 작품 강추했는데 흐뭇!


<계간 미스터리>편집장님이 최근 제게 선물한 책입니다. 신작 준비 중이신 노원 선생님 근황도 함께 전해주시더군요. 어릴적 만화방에서 빌린 <위험한 외출>을 밤새워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선생님이 올해 여든이신데요, 정말이지 그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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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시민 2010.12.29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화화 소식을 듣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여형사 다카코 시리즈라고 들었지만 제가 보기에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역시 개더군요. 그리고 노원 선생님의 신작이라니 궁금합니다.

  2. 허니문 차일드 2010.12.29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근데 노원 선생님이 정말 연세가 여든 이십니까? 와~ 젊은 시절 사진만 기억하고 있는 제게 믿기질 않네요. 좋운 적품 오래오래 남겨주시길...



어느새 12월 말.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쌀쌀한 날입니다.

작년에는 눈이 제법 많이 왔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 뭔가 허전한 것 같기도 하네요.

요맘때가 되면 별별 생각이 다 들곤 합니다.

주변에 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이 멋진 트리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리처드 A.글리슨 도서관에 세워진 것이랍니다.


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은 무척 많습니다. 

그중에서 하나 꼽자면… 아날두르 인두리다손의 <목소리>를 추천합니다.

사시사철 겨울일 것 같은 북유럽의 조용한 나라 아이슬란드. 그곳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서글프면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가족의 이야기이도 하죠.


(사실 이 작품의 전작인 <저주받은 피>와 <무덤의 침묵>을 먼저 읽으신 다음에 보신다면 더 좋겠습니다만)


아날두르 인두리다손. 다음 작품도 빨리 번역 소개되었으면…


다만 오늘 꼭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잠시라도 추리소설이라는 어둠의 세계에서 빠져 나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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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갈매 2010.12.24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등을 보아하니.. 왠지 백과사전일 것 같다는..
    소중한 책을 저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재료로 써도 저 도서관 관장님은 화내지않으시나봐요~ ㅎㅎ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을 말씀하시니..
    모 추리전문 출판사의 전직 편집장이 떠오른다는.. 그분이 매우기뻐하실듯~ ㅎ

    두 분 운영자님도 해피 크리스마스 입니다~~~ ^^

    • 추리닝4 2010.12.24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는 집구석에 책으로 한번 만들어 볼까 싶어 ㅋㅋ
      두 분이 생각나는데 만약 <이 작가가 수상하다>에 해당 작가 쓰신 편집장님이라면 좋은 곳에서, 좋은 출판사 이름으로 곧 새로 시작하실거임. (두 운영자의 이름으로) 미뇽도 해피 크리스마스~~

  2. 노규철 2010.12.2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작가입니디민 ㅜㅜㅜ
    우리나라에선 영 ㅜㅜㅜ 슬프답니다

  3. 필론 2010.12.30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작품들 모두를 좋아합니다만 '목소리'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목소리의 다음 작품인 The Draining Lake도 좋은 작품이던데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되지 않은 점은 좀 아쉽네요.


 

겨울 휴가입니다. 쿨~하신 마눌님 허락 하에 책 몇 권 챙겨 혼자 떠났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막상 멀리 오지는 못했지만…ㅠㅠ


여기는 파주 출판단지 내 지지향(종이의 향기란 뜻)이란 게스트하우스 호텔입니다. 일단 집에서 가깝고 꿀꿀할 때 바람 쐬러 오던 곳이라 익숙해서 좋습니다. 또 친한 후배가 이곳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며칠 놀면서 답답증을 푸는 게 목표입니다. 흐~




출판단지에서 하룻밤 묵기는 처음입니다. 회사 같은 부서의 ‘쏘댕이라 불리는 여자’가 다녀간 적 있더군요. 국가대표 여자 축구선수들도 훈련장이 가까워 자주 온답니다. (지소연 보고 싶당!!) 





호텔 로비입니다. 유명 작가가 여기서 프로필 사진 찍은 기억이 나네요. (똑딱이를 가져왔고 찍사 솜씨도 형편 없어 사진이 좀 거시기 함다)






호텔과 연결된 아시아정보문화센터 1층에 <인포떼끄>란 카페가 있습니다. 사진 속의 바리스타는 <적패>란 팩션을 낸 정명섭 추리작가입니다. 몇 종류의 인문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커피 맛은 으음…, 으음….



카페 바로
옆에서는 <백창우·이태수씨의 조금 별난 전시회- 노래편지와 자연그림>이 열리고 있습니다.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출판단지입니다. 마감이 덜 된듯한 회색 콘크리트 외벽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그의 작품은 다 본 것 같습니다. 일드로 먼저 본 ‘얼굴’입니다. (여주인공 나카마 유키에 보고 싶당!!)




객실은 아담합니다. 책 동네 아니랄까봐 TV가 없습니다. 처음엔 투숙객들 항의가 엄청 났답니다. 설마 호텔에 TV가 없으리. 덕분에 첩보드라마 <아테나> 못 봤다. (수애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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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갈매 2010.12.15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앗?! 저기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이었구나!! 저, 11월초에 이태수샘 전시보러 간다고 출판정보센터 갔었거든요. 거기 바로 있었구나!!
    근데 저 한옥은 뭐에요? 한옥도 게스트하우스?? ~

    우와우와~ 좋아보여요. 넘 휴가를 멋지게, 우아하게 보내고 계신거 아녀요??

    저 커피집에서 저도 라떼 한잔 마셨어요. 바리스타가 추리소설 작가였구낭!! 담에 가선 알은체 해야지~~(갈 일이 있을까?? --;;) 스누피 수집품 넘넘 귀엽죠?~ 저도 사진찍어왔는데, 카메라속에서 잠자고 있답니다~

    글 쓰시러 간 건가? 아님 책 읽으러?? 여튼 이런 휴가도 괜찮네요~ 부러워요~~ 푹 쉬고 오세요~

    • 추리닝4 2010.12.17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 실컷 마시고 책 몇권 읽었음. 한옥은 정읍 어디에서 옮겨왔다는데 사람이 묵지는 않아. 밤에 조명 넣으면 근사해. 언제 다시 출판단지 커피가게 가서 알은체하면 커피 한잔 줄듯(흠~ 쌩까면 어쩌지 ㅋㅋ)

      백창우, 이태수 두 분 이름을 한꺼번에 보니 반갑더라는..근데 파주까지 전시회 보러 갈 정도라니..예전 어린이책 담당을 해서인가? 관심이 남다른듯^^

  2. 카메라이언 2010.12.16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가고 싶다. 저기서 하룻밤만 자고 오고 싶다. 친구들이랑 파티하고 흐흑. ㅠㅠ 카페 너무 예뻐요. ㅠㅠ 우리 빡스도 저렇게 넓었음 좋겠다. ㅠㅠ

    • 추리닝4 2010.12.17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르문학이 더 활성화되면 저런 곳에서 작가들 함께 모여 워크숍도 가능하겠죠. 카메라이언님 커피 내리는 솜씨도 궁금해요^^

  3. 추리여왕 2010.12.1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지지향의 분위기는 변함이 없는 듯..
    그런데 참 여유롭고 좋군요. 호텔에서 하룻밤 묵으며 추리소설을 본다..
    이담에는 별장을 지어 집필마다 별장으로 가시길..

    • 추리닝4 2010.12.17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배랑 지지향에 다녀온지 벌써 몇년이 흘렀네요.지지향 최고 장점은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는 점 같아요. 전에 약속한 <추리작가 일본 온천장 단합대회>도 꼭 해야 할텐데 ㅋㅋ

  4. 이야기꾼 2010.12.17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웅... 부럽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계형 글쟁이와
    작가선생님의 차이군요. 크흡 ㅜㅠ

  5. 쏘댕기자 2010.12.30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빠서 간만에 왔더니 제가 등장했군요! 와와 와와와~ (출연료는... 쿨럭)


미국의 전문 서평지인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에서 2010년 베스트 미스터리 15편을 선정했습니다.


영국 여성작가 엘리 그리피스의 작품이 데뷔작 포함 두 편이나 선정된 것이 눈에 띄는군요. 모두 노스 노포크 대학 교수인 루스 갤로웨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입니다.

두 작품이 베스트에 뽑힌 작가 엘리 그리피스


아쉽게도 번역된 작품이 하나도 없긴 합니다만(어, 이거 매번 반복하는 말이라 민망하군요), 국내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작가도 있고 하니 평가가 좋은 책은 언젠가 소개되리라 기대합니다.


Nowhere to Run / C.J.박스
The Brick Layer / 노아 보이드
The Glass Rainbow / 제임스 리 버크
Worth Dying For / 리 차일드
Edge / 제프리 디버
The Poacher's Son / 폴 두아론
The Crossing Places / 엘리 그리피스
The Janus Stone / 엘리 그리피스
The Hanging Tree / 브라이언 그룰리
Crystal Death / 찰리 킵스
The Charming Quirks of Others / 알렉산더 맥콜 스미스
Bury Your Dead / 루이즈 페니
Still Missing / 셰비 스티븐스
Gone 'Til November / 월러스 스트로바이
The Taken / 잉거 애쉬 울프


원문 리뷰를 읽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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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가운 살인자> 원작자인 서미애 신작 장편. 개인적으로 절친한 선배 작가이기도 합니다. 꼼꼼한 현장 취재에서 나오는 사실적 묘사와 인간미 가득한 미스터리로 유명합니다.




다음은 예스24에 올라온 책 정보
--------------------------------------------------------------------------------------------
살인마는 태어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가족이라는 이름의 심연을 향해 던지는 충격적인 질문


2009년 한국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한 작가 서미애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섬뜩하면서도 슬픈 악의 근원을 깊숙이 파고드는 심리 스럴러이다. 영화 〈반가운 살인자〉와 드라마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진 작가는 이번에도 철저한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현실감이 넘치면서 드라마틱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둠에 물들어버린 어른과 어둠에 물들어가는 어린아이 사이에서 아이의 영혼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연쇄살인이 그저 비뚤어진 한 개인에게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범죄심리학자 이선경은 우연히 생각지도 못했던 제안을 받는다. 세상을 뒤흔든 연쇄살인범 이병도가 선경과 면담하길 원한다는 것. 거의 동시에 선경의 남편이 전처가 낳은 딸 하영을 집으로 데려온다. 밖에서는 이병도의 어둡고 복잡한 마음에 접근하려고 애쓰면서, 집에서는 하영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선경.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하영의 잔혹한 면모를 하나하나 확인하게 되고 이병도와 하영의 과거에 공통점이 있음을 안 선경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살인마는 태어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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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야기꾼 2010.12.13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돌이가 완전 후덜덜...!!

  2. 구즈마 2010.12.18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오자마자 샀는데 이제 읽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기대됩니다.



서스펜스 매거진(Suspense Magazine)에서는 2010년 장르별 베스트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코지 Cozy
A Nose for Justice / 리타 메이 브라운
If Walls Could Talk: A Haunted Home Renovation Mystery / 줄리엣 블랙웰
A House to Die For / 비키 더데라

로맨틱 서스펜스 Romantic Suspense
Original Sin / 앨리슨 브레넌
White Heat / 브렌다 노박
Blood Vines / 에리카 스핀들러

도시 환상/이상현상 Dark Urban Fantasy/Paranormal
Taken by Midnight / 라라 에이드리언
Pray for Dawn / 조슬린 드레이크
Shakespeare Undead / 로리 핸더랜드

역사 Historical Fiction
The Book of Spies / 게일 린즈
Stone's Fall / 이언 피어스
The Moses Expedition / 후안 고메즈 후라도

단편집 Anthology
The Year's Best Dark Fantasy & Horror 2010 / 폴라 거랜
Crimes by Moonlight - Mysteries from the Dark Side / 샬레인 해리스 외
First Thrills: High-Octane Stories from the Hottest Thriller Authors / 리 차일드

법정 스릴러 Legal Thrillers
Law of Attraction / 앨리슨 리오타
Innocent / 스콧 터로
Beyond Justice / 조슈아 그레이엄

의학 스릴러 Medical Thrillers
Shedrow / 딘 디루크
The Last Surgeon / 마이클 파머
The Six-Liter Club / 해리 크라우스

정치 스릴러 Political Thrillers
The Overton Window / 글렌 벡
The Silent Places / 제임스 패트릭 헌트
Foreign Influence / 브래드 소어

실화 True Crime
A Twisted Faith: A Minister's Obsession and the Murder That Destroyed a Church / 그렉 올슨
Presumed Dead: A True Life Murder Mystery / 헨리 리
In the Still of the Night: The Strange Dead of Ronda Reynolds and Her Mother's Unceasing Quest for the Truth / 앤 룰

신인 Debut
The Cold Kiss / 존 렉터
Still Missing / 셰비 스티븐스
The Things that Keep us Here / 칼라 버클리

공포 Horror
Ancestor / 스콧 시글러
The Book of Shadows / 알렉산드라 소콜로프
Autumn / 데이빗 무디

스릴러/서스펜스 Thriller/Suspense
Velocity / 앨런 제이컵슨
The Bride Collector / 테드 데커
Broken / 카린 슬로터
Torn Apart / 셰인 게리키
The Bishop / 스티븐 제임스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된 작가가 몇 명 있네요. 베스트에 뽑힌 만큼 번역되었으면 합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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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저널에서는 2010년 5개 분야 장르 소설 베스트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 미스터리 분야와 스릴러 분야를 소개합니다.

미스터리 분야 (조 앤 비커렐 선정)

The Killing Storm  캐서린 케이시

Danse Macabre 제럴드 일라이어스

■ Hazard 가디너 해리스

Liar, Liar  K.J.라센

The Masuda Affair I.J.파커

스릴러 분야 (제프 아이어스 선정)

The Reversal  마이클 코넬리

마이클 코넬리


Bodily Harm  로버트 듀고니

Velocity  앨런 제이컵슨

Strong Justice 존 랜드
 
The Book of Spies 게일 린즈


아직 국내 번역된 작품이 하나도 없고 마이클 코넬리와 존 랜드 이외에는 소개된 작가도 없군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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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YC 2010.12.04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이 맞다면, 옛날에 오메가 코맨드라는 소설이 국내에 나온 적이 있는데, 그 작가 이름이 존 랜드였습니다. Strong Justice의 작가 존 랜드도 오메가 코맨드의 존 랜드 처럼 보이네요~



2011년 에드거상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 Award) 수상자로 여성작가 사라 패러츠키(Sara Paretsky)가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장상으로도 번역되는 그랜드마스터는 추리문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쌓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그랜드마스터', 사라 패러츠키


패러츠키는 1982년 데뷔했으며, 여성 사립탐정 V.I. 워쇼스키(Warshawski)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1986년에는 여성 추리작가들의 단체인 시스터즈 인 크라임(Sisters in Crime) 설립에 앞장섰으며, 2004년에는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대거(장편 부문 상)와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시카고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상인 레이븐(Raven) 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미스터리 전문서점 두 곳이 선정되었는데요, 하나는 미니애폴리스의 <Once Upon a Crime>, 또 하나는 시카고의 <Centuries & Sleuths>입니다.

오지 앨러스키가 운영하는 <Centuries & Sleuths>(www.centuriesandsleuths.com)서점은 시카고 트리뷴 지가 선정한 '시카고의 베스트 10 서점'에도 포함된 바 있다고 하네요.
<Once Upon a Crime>(www.onceuponacrimebooks.com) 서점은 팻 프로바프와 개리 슐츠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찾아가보고 싶습니다만…

미스터리 전문서점 'Once Upon a Crime'


시상식은 내년 4월 2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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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론 2010.11.30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러 패러츠키는 미국에서는 여성 하드보일드 작가로 인기도 높고, '블랙리스트'로 골드대거상 수상으로 작품성도 인정받는 작가인데도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깝더군요. 그녀의 최근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좋은 소식을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 추리닝4 2010.12.02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데 한국에서는 도무지 인기가 없네요. 영화나 드라마로라도 제작되면 터질런지...


지난 11월 4일, 영국 추리작가협회 상 역사추리소설 부문인 엘리스 피터스 히스토리컬 대거 상 수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로리 클레멘츠(Rory Clements)의 <Revenger>로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인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작품입니다. <Revenger>는 존 셰익스피어(모든 분들이 다 아실 위대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형이라고 하네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번째 작품인데,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첫 작품인 <Martyr>는 뉴 블러드 대거(신인상)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로리 클레멘츠는 오랜 세월 기자생활을 했고 지금은 노포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의 홈페이지(http://www.roryclements.com)를 보면 다른 역사 (미스터리) 작가인 'C.J. 샌섬과 필리파 그레고리의 팬'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무척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수상작가 로리 클레멘츠

엘리스 피터스 히스토리컬 대거 상은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며 엘리스 피터스(캐드펠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하지요)의 유산과 다른 2개 출판사(Headline Book Publishing Company와 the Little, Brown Book Group)가 협찬합니다. 로리 클레멘츠는 3천 파운드의 상금을 함께 받습니다.
한편 <수도원의 죽음>, <어둠의 불> 등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있는 C.J. 샌섬의 <Heartstone>(매튜 샤들레이크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은 근소한 차이로 수상을 놓쳤다고 하는군요. 최종 심사에 오른 나머지 네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Washington Shadow / 에일리 먼로
Heresy / S. J. 패리스
Anatomy of Ghosts / 앤드류 테일러
To Kill A Tsar / 앤드류 윌리엄스

우리나라에서도 역사 미스터리가 꽤 인기를 끄는 만큼 번역되어 나오길 기대합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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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론 2010.11.1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WA 의 상(골드대거상,스틸대거상,등)을 소재하는 글이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C.J. 샌섬의 작품들이 한국어로 번역된줄은 저도 몰랐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