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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1 [잡담] 한 해의 마지막날


* 2010년의 365번째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블로그 개설한 지 석 달 남짓 되었네요.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 올해 우리나라 서점에 등장한 추리소설은 대략 300종쯤 되는군요. 일본 추리소설이 1백종 넘게 나왔고 독자층도 점점 두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30여권 나온 국내 창작 추리소설이 상대적으로 조촐해 보인다는 것이 아쉽네요. 연간 1천권 가까운 추리소설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번역 미스터리가 (일본)창작 미스터리에 밀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이니 좀 부럽습니다.

* 해를 넘기면서 그냥 지나가긴 뭣하니 그믐날과 신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중 기억나는 것을 몇 편 소개하겠습니다. 절판된 작품도 있는 듯합니다만…
■ 나인 테일러스 The Nine Tailors (1934) / 도로시 세이어즈
■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1942) / 엘러리 퀸
■ 제4의 핵 (1984) / 프레데릭 포사이드
■ 악마의 경전 Cause of Death (1996) / 퍼트리샤 콘웰
■ 악마의 눈물 The Devil's Teardrop (1999) / 제프리 디버
■ 레이븐 블랙 Raven Black (2006) /
앤 클리브스

* 갑작스레 주제를 바꿔보죠. 멋진 책장과 좋은 침대는 탐나는 물건입니다… 다만 누워서 책을 보다간 잠들기 십상입니다만. 헌데 미국에 재미있는 가구가 있네요. 'Library Wall Bed'라는 이름인데, 이름 그대로 책장과 침대를 겸하는 가구입니다.

평상시에는 이랬다가…

자야 할 때가 되면 이렇게…


그럴 듯해 보이긴 합니다만 가격이 물경 1만 달러가 넘어서(1만 달러면 책이 몇 권이야…) 순식간에 관심 밖의 물건이 되었습니다. 값을 알고 나니 그다지 좋아보이지도 않는 것은 인지상정일까요. 사실은 누가 선물해주더라도 놓을 자리가 없어요(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Library Wall Bed를 참조하세요). …이상 썰렁한 제품소개였습니다.

* 올해도 추리소설에 관심 가져주신 애호가 여러분들, 그리고 좋은 추리소설 출간하시느라 애쓰신 출판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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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추리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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