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문 서평지인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에서 2010년 베스트 미스터리 15편을 선정했습니다.
영국 여성작가 엘리 그리피스의 작품이 데뷔작 포함 두 편이나 선정된 것이 눈에 띄는군요. 모두 노스 노포크 대학 교수인 루스 갤로웨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입니다.
두 작품이 베스트에 뽑힌 작가 엘리 그리피스
아쉽게도 번역된 작품이 하나도 없긴 합니다만(…어, 이거 매번 반복하는 말이라 민망하군요), 국내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작가도 있고 하니 평가가 좋은 책은 언젠가 소개되리라 기대합니다.
■ Nowhere to Run / C.J.박스
■ The Brick Layer / 노아 보이드
■ The Glass Rainbow / 제임스 리 버크
■ Worth Dying For / 리 차일드
■ Edge / 제프리 디버
■ The Poacher's Son / 폴 두아론
■ The Crossing Places / 엘리 그리피스
■ The Janus Stone / 엘리 그리피스
■ The Hanging Tree / 브라이언 그룰리
■ Crystal Death / 찰리 킵스
■ The Charming Quirks of Others / 알렉산더 맥콜 스미스
■ Bury Your Dead / 루이즈 페니
■ Still Missing / 셰비 스티븐스
■ Gone 'Til November / 월러스 스트로바이
■ The Taken / 잉거 애쉬 울프
원문 리뷰를 읽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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