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12월 말의 어느날 어느새 12월 말.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쌀쌀한 날입니다. 작년에는 눈이 제법 많이 왔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 뭔가 허전한 것 같기도 하네요. 요맘때가 되면 별별 생각이 다 들곤 합니다. 주변에 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은 무척 많습니다. 그중에서 하나 꼽자면… 아날두르 인두리다손의 를 추천합니다. 사시사철 겨울일 것 같은 북유럽의 조용한 나라 아이슬란드. 그곳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서글프면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가족의 이야기이도 하죠. (사실 이 작품의 전작인 와 을 먼저 읽으신 다음에 보신다면 더 좋겠습니다만) 다만 오늘 꼭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잠시라도 추리소설이라는 어둠의 세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