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르주 심농

테마로 읽는 미스터리 <31> 시리즈 그들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의 속편을 쓸 생각은 있습니까?" "없습니다. 공룡은 두 작품으로 충분해요." - 마이클 크라이튼, 1995년의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맛이 좋은 음식은 아껴 먹는 것처럼 좋은 작품은 차분하게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게 되고, 또한 다 읽은 다음에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 책을 아직 읽지 않은 분이 부럽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요. 그런데 매력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작품을 다 읽고 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단합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작품을 고르면 됩니다. 추리소설은 시리즈가 많습니다. 굳이 속편이라는 표현을 하지도 않을 정도로 장편이나 단편을 막론하고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에드거 앨런 포우의 뒤팽이.. 더보기
테마로 읽는 미스터리 <29> 개 사람의 가장 가까운 벗 모든 개들에겐 벼룩이 있지 - 그게 보통 개라면 말일세 - 파(Parr) 경찰국장 - (1930), 프레드릭 어빙 앤더슨 사람과 가장 친숙한 동물을 꼽으라면,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꽤 많은 사람이 개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저도 개를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개가 가축에 속했지만 요즘은 반려동물이라고 하죠? 모양이나 크기는 제 각각이지만 묘하게도 무조건 주인에게 충성한다는 점은 모두 같은 개들은 애완용에서부터 경비용, 맹도견, 썰매 끄는 개에서 심지어는 식용, 약용(!)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개에게는 충성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전설이건 실화건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개 이야기는 웬만한.. 더보기
[출간소식] 조르주 심농 <매그레 시리즈> 열린책들에서 추리작가 조르주 심농의 를 출간합니다. 내달부터 매달 2권씩 무려 75권!! 워낙 유명한 작가라 말이 필요없죠.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억 권 이상의 작품을 팔았다니… 본격적인 출간에 앞서 조르주 심농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안내서 가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 750원. 이 책만 봐도 꽤 유용합니다. 작가 소개 중에 '20여개의 필명으로 4백 편 이상의 작품을 썼으며 1만 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했다는 정력적인 남자'에 눈길이 간다는^^;; (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