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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곤

신간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가 나왔습니다 소개가 좀 늦었습니다만, 오랜만에 주인장의 책이 나왔습니다. (최혁곤-이용균 공저)라는 제목의 책인데, 우리나라에는 극히 드문 야구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추리소설 강국인 미국이나 일본은 공교롭게도 야구가 국기(國技)라 할 만큼 인기 종목이라 야구 미스터리 소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물론 야구에 별 관심 없는 유럽에서는 야구 미스터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우리나라도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물에 콩나듯 야구 미스터리가 나왔습니다만, 아쉽게도 한 손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구가 재미있는데 책까지 뭐하러 읽나...'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다만 승패에만 관심을 갖던 20세기와는 달리 정보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야구 팬들이 선수들의 진정한 실력, 가치 등을.. 더보기
신간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이 나왔습니다! 몇 달 만에 포스팅입니다. ‘새 글 올려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하고 자꾸 미루다 보니 어느새 7월 중순이네요. ㅠㅠ 며칠 전에 새 책이 나왔습니다.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이라는, 주인장의 신작입니다^^ 제목이 좀 길긴 하지만, 작품 자체는 부담 없이 읽을 만한 단편집입니다(다만 어느 정도의 연결성도 있어서 순서대로 읽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예전 작품 『B컷』과 『B파일』과는 달리 작가는 이 책이 ‘본격 사회파 코지 미스터리 스릴러의 짬뽕’이라고 후기에서 밝히고 있는데, 말 그대로 단편 하나하나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앞의 설명에는 없습니다만, ‘코믹’이라는 요소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가 후기에도 없는 뒷이야기를 조금 적자면… 이 작품의 구상은 꽤 오래 됐고 첫 .. 더보기
한국 추리문학상 소개 한국 추리문학상 소개 블로그 쥔장의 작품 (황금가지)이 2013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사자가 내놓고 자랑하는 성격이 못 되는 터라… 한지붕 쓰는 또 한 사람이 뒤늦게나마 이 소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축하도 함께… ^^ 관련기사는 여기)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추리문학상은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유일한 '추리소설'관련 상이지요. 1985년에 창설했으니 곧 30주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상 자체나 수상작들이 미국 추리작가협회상(일명 에드거상)이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그동안 여러 작가와 작품을 꾸준히 배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수상작에 대한 평가나 기타등등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현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대로 된 수상작 목록.. 더보기
<조선의 명탐정들>이 나왔습니다!! 자기 책 소개하기가 좀 민망합니다만... 추리소설을 쓰는 친한 후배와 함께 작업한 이 나왔습니다. 작년 가을, 술 마시다 떠오른 가벼운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던 작업이 막상 출간까지 이어지니 기분이 묘하네요. 심심풀이로 읽을 수 있는 역사 미스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신문 스타일의 표지와 먹선을 이용한 일러스트가 참신한 느낌을 줘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서지 정보는 알라딘에서 퍼왔습니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폭군 연산군이 명탐정이었다? 조선에 투캅스가 있었다? 세종대왕에서부터 정약용까지 조선시대 실제 사건을 토대로 살펴보는 조선의 명탐정들. 실록과 역사서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강력 사건을 해결한 실존인물들을 재조명한.. 더보기
[잡담]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글이.. 어찌어찌하여 네이버 에 단편이 올라가게 됐습니다. 2009년 가을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전직 형사와 기자가 테러범을 뒤쫓는 내용입니당~ 부끄러운 수준입니다만 시간날 때 한번 들러 주시길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664&category_type=series 더보기